▶ 월렛 허브 최근 발표
▶ DC 6위·메릴랜드 7위·버지니아 12위
외국태생 중간소득 MD 1위, VA 2위
워싱턴 일원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 및 경제에 대한 기여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금융기관 월렛 허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별 이민자 기여도 순위는 DC가 6위, 메릴랜드 7위, 버지니아가 12위로 조사됐다.
조사는 노동력, 사회경제적기여, 우수인재유치 및 혁신, 유학생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DC는 100점 만점에 총점 60.49를 기록했다. 노동력 5위, 사회경제기여 27위, 우수인재 유치 12위, 유학생의 경제기여도는 전국 1위였다.
메릴랜드는 총 58.45점으로 노동력 12위, 사회경제기여 6위, 우수인재 유치 17위, 유학생 19위로 나타났다.
버지니아는 총 53.87점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노동력 14위, 사회경제기여 10위, 우수인재유치 9위, 유학생 27위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이민자 기여도 총점 1위를 받은 주는 뉴욕으로 74.96점을 기록했다. 2위 캘리포니아는 73.80점, 3위 뉴저지는 72.43점을 받았다.
눈길을 끄는 점은 외국태생 이민자 가구의 중간소득이 높은 주 1위와 2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릴랜드와 버지니아로 나타난 것이다. 이어 뉴저지, DC, 하와이가 뒤를 이었다.
외국태생 이민자가 소유한 기업이 창출한 일자리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하와이, 플로리다, 델라웨어, 워싱턴DC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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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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