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함께 시청한 세들꽃 회원들이 한반도기를 흔들고 있다.
워싱턴 세월호를 기억하는 들꽃 (이하 ‘워싱턴 세들꽃’)의 정기모임이 9일 오후 알링턴에 있는 회원의 집에서 열렸다.
지난 3일 워싱턴 링컨 기념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선포문을 발표했던 ‘워싱턴 세들꽃’은 “세월호의 진상규명,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마음가짐을 통해 그 시작점으로 ‘세월호 제2기 특별조사위원회’의 구성과 활동이 되어야 한다고 회원들은 한뜻을 모았다. 따라서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며 비록 해외에 있더라도 감시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한편 ‘워싱턴 세들꽃’은 세월호 유가족의 출연금을 마중물로 하는 416재단의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416재단 설립 발기인 한 구좌를 감당하기로 한 ‘워싱턴 세들꽃’은 세월호를 기억하는 하는 워싱턴 한인들과 함께하는 일일주점 ‘들꽃처럼’을 오는 24일(토)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윌리엄조 평화센터에서 6시부터 열기로 했다.
이날의 수익금 모두는 416재단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워싱턴 세들꽃’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에 윌리엄조 평화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연락 (571) 425-3001
이메일 sewolwildflowers@
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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