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청소년재단은 10일 락빌 소재 섀디 그로브 대학교(USG)의 프리디 도서관에서 2월 멘토링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조지워싱턴대학교 입학사정처의 타일러 정씨가 강사로 초청돼 대학진학을 앞둔 한인 청소년들에게 입학지원서 준비 등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소개했다.
타일러 정 강사는 “입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지원이유와 전공분야에 대한 동기도 명확해야 한다”며 “이유는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돼야 자신을 소개하는 방법과 추천서의 내용을 명확히 구체적으로 준비해 입학사정관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재단 사무총장인 김범수 목사는 “4월에 다시 한 번 입학원서 준비에 대한 특강을 할 것이고,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접 본인들이 원하는 학교를 방문해 사전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재단은 대사관과 몽고메리카운티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지도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현재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 여름방학 기간 중 20명의 학생들을 모집해 경북 고령군을 방문, 옛 가야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는 교육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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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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