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유망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달 경상북도 뉴욕사무소 소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김준태(사진) 통상투자주재관은 13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북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지원과 투자유치, 교류협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뉴욕일원 한인 기업인 및 경제 단체들의 관심과 협력을 기대했다.
김 소장은 “경북은 바이오와 항공, 백신, 자동차부품, 기계 등 최첨단 미래 산업의 메카”라며 “도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경쟁력 있는 제품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돕고 현지 투자자 및 기업인들의 투자유치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에 따르면 경북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무역사절단을 뉴욕에 파견, 미주시장 특히 뉴욕시장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매년 경주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 뉴욕 등 많은 현지 투자자 및 기업인들을 초청해 매칭 등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 영덕 출신의 김 소장은 부임 직전,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실 사무관으로 일하며 도내 청년들의 스타트 업을 지원하기도 했는데 실제 한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미주 시장 진출을 물밑지원하기도 했다. 문의: 201-655-9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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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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