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관광 창립 25주년 감사 이벤트 선풍적 인기
▶ 내달 10일 출발… 맨해튼·프리덤 타워 전망대·센트럴 파크·타임스퀘어 등
한스관광이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뉴욕 당일 투어 상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스관광이 사은 이벤트의 하나로 12일 뉴욕 투어 상품을 선보이자마자 하루만에 250명이 신청했다 한다. 500명 모집에 절반이 차버린 것이다.
이 같은 전례 없는 열기는 파격적인 가격에 뉴욕의 명소를 두루 둘러보는 알찬 여행 코스 때문이다.
한스관광은 교통비와 점심,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 입장료를 포함해 50달러를 받고 있다.
일반 여행 상품 가격의 1/3 수준인데다 나들이 코스도 맨해튼의 월드 트레이드센터 전망대, 첼시마켓, 센트럴 파크, 타임스퀘어 광장 등 알짜 명소로 짜여 있다.
뉴욕으로의 출발은 버지니아 센터빌에서 오전 6시, 애난데일 6시30분, 엘리콧시티 7시30분으로 관광 후 8~9시경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스관광이 보유한 최신형 55인승 버스 10대로 출발한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프리덤타워) 전망대는 9·11테러로 무너졌던 월드트레이드센터 부지에 104층, 1천776피트(541m)의 높이로 지어진 미국 최고층 건물. 전망대는 100층과 101층, 102층 등 3개 층을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지상 1천250피트(380m)에 위치해 맨해튼의 탁 트인 전망을 제공한다.
첼시 마켓은 매년 5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드는 뉴욕 최고의 실내 마켓. 빵집에서부터 식료품과 차 가게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있다.
센트럴 파크는 뉴욕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시공원으로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저수지와 잔디광장, 센트럴파크 동물원, 가수 존 레넌을 기념하는 스트로베리 필즈 등의 명소가 있다.
타임스퀘어는 뉴욕의 랜드마크로 세계의 교차로로 불리는 곳이다. 브로드웨이의 극장가와 불야성을 이루는 야경이 환상적이다.
한스관광 조앤 한 대표는 “한인 고객들의 한결 같은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한스관광이 매해 발전을 거듭해와 감사드리는 마음에 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이벤트를 하겠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 (703)658-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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