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총영사관은 13일 “재외동포재단에서 ‘2018년도 재외동포 정치력 신장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며 “오는 27일(화)까지 지원사업 신청에 참여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활동 등 풀뿌리 운동 지원을 통해 동포사회 정치력 및 권익신장, 동포사회 정치력 신장을 통한 한인의 정계진출 확대와 한국-거주국 협력관계 증진 및 공공외교 기여, 한인 입양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정치력 신장 사업 중점 지원 부문의 경우 ▲재외동포 유권자 등록 및 투표 참여 활동 사업 ▲한인 정치인 육성 및 네트워크 활동 지원 ▲지역 정치인 및 양당 후보 초청 정책 포럼 ▲거주국 정치권 및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사업 ▲차세대 정치력 강화 및 민족 정체성 유지 활동 사업 ▲동포단체의 공공외교 기여 사업 등이다.

또 미주한인풀뿌리(KAGC) 전국 지역 대학생 사업 지원, 미국내 시민권 미취득 한인입양인 관련 입법청원운동 전개 사업(입양인단체, 한인회 등 동포단체 주도로 미 의회 입양인 시민권법(Adoptee Citizenship Act) 입법 청원운동 지원)이다.
신청절차는 작성한 신청서(붙임자료, 국문 또는 영문 중 하나)를 인쇄, 서명해 영사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김소연 연구원
(202-939-6469
sykim87@mofa.go.kr
우편주소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Consular Office, Attn: Soyeon Kim, 232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2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