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융자·보험타이틀 전문가 나서 24일 세미나

주택구입 길잡이 세미나 강사들. 왼쪽부터 배준원 부사장, 김지유 변호사, 황계실 어소시에잇 브로커.
주택구입과 관련해 부동산·융자·보험·타이틀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세미나가 오는 24일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중남미 음식점인 ‘알토 플라자(5800 Old Centr eville)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황계실 페어팩스 부동산 어소시에잇 브로커, 배준원 그린웨이 펀딩 그룹 부사장, 신디 양 스테잇 팜 센터빌 지점 대표, 김지유 타이틀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선착순 40명만 예약을 받으며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식사 및 선물도 제공된다.
황계실 부동산 전문가는 ‘2018 부동산 마켓 현황과 전망’, 배준원 부사장은 ‘크레딧 관리 및 주택융자 사전준비’, 신디 양 대표는 ‘주택보험 선택시 무엇이 중요한가?’, 김지유 변호사는 ‘주택 매매 클로징시 꼭 알아두어야 할 점’을 소개한다.
황계실 부동산 전문가는 “페어팩스 카운티를 포함하는 북버지니아 지역에는 매물이 부족한 상황으로 매물이 하나 나오면 오퍼가 8개는 붙을 정도로 현재 집을 판매하는 쪽이 유리한 셀러스(Seller’s) 마켓”이라면서 “모기지 이자율은 올라가는 것이 예상되고 렌트비는 매년 10-11% 상승하는 만큼 빨리 집을 사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배준원 융자인은 “집을 구입하기에 앞서 융자가 되는지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융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입이고 그 다음으로 크레딧인데 부채 비율은 수입의 50% 미만 이어야 하고 크레딧은 기본적으로 580점 이상이면 융자가 나온다”고 말했다.
김지유 변호사는 “많은 한인들이 집을 구입할 때 집 소유권과 관련된 오너스 타이틀 팔리시(Owner’s Title Policy)’와 누구 이름으로 타이틀을 해야 할지, 공동명의로 할지, 아니면 두 부부 명의로 해야 할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면서 “세미나에서는 소유권 형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동산 매매와 관련해 절세혜택을 볼 수 있는 1031 익스체인지(Exchange)에 대해서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잇 팜 센터빌 점의 신디 양 대표는 주택을 구입할 때 주택보험을 얼마만큼 커버하게 사는 것이 좋은 지, 주택보험으로 화재시를 포함해 어떤 혜택을 볼 수 있는 지, 주택 보험은 왜 구입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소개한다.
문의 및 예약 (571) 239-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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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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