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메릴랜드 출신 미국 대표선수들의 성적표는 어떠할까
◆ 토마스 홍: 유일한 한인으로 하워드카운티 애솔톤고를 졸업하고 메릴랜드대에 재학 중인 홍 선수는 지난 13일 5,000미터 숏트랙 계주에 미국팀으로 출전했으나, 4팀 중 3등에 그쳐 예선 탈락했다. 또 20일 500미터에서도 예선 8조에서 4명 중 3등에 그쳐 탈락했다.
◆ 할리 스카루파: 락빌 출신으로 메릴랜드 스칼라스틱 하키 리그와 워싱턴 프라이드에서 활약한 아이스하키 선수. 미국팀은 22일 캐나다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스카루파는 4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경기당 평균 5분을 뛰었다.
◆ 마메이 바이니: 가나에서 출생한 바이니는 5세 때 부친과 함께 락빌로 왔으며, 현재 버지니아 레스턴에 거주하고 있다. 김윤미 코치의 제자로 알려진 바이니는 지난 13일 500미터 숏트랙 준준결승에서 탈락했고, 17일 1,500미터 예선에서는 6명 중 6등을 했다.
◆ 서머 브리처: 볼티모어시 소방국장의 딸인 브리처는 루지 종목 여자 싱글 런4에서 19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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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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