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회장 헬렌 장)는 올해 제 8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워싱턴 지역에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매리엇 호텔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250달러(2박3일 숙식, 의사당 투어, 벚꽃 축제 투어 포함).

이 행사는 국제결혼 한인여성들의 미주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미네소타, 미시건,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라스베가스, 텍사스, 노스다코타,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유타, 버지니아 등 10여개 주에서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준비위원장은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고문이 맡았다.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는 국제결혼여성 단체들의 연합체로, 주류사회와의 징검다리 역할을 강화하고 미국내 국제결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2004년 결성됐다.

2005년 한국에서 제 1회 국제결혼여성세계대회를 개최하고 2006년 제 2회 세계대회에서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를 발족시키기도 했다.
문의 (703) 861-9111 실비아 패튼 준비위원장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