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평통 확대 임원회의…“5월에 대북 협력기금 조성 골프대회 개최”

워싱턴평통 제 2차 확대임원회의에서 윤흥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윤흥노)가 지난 25일 2차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 평통은 ‘평화가 통일’이라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했다.
윤흥노 회장은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쳤고, 평창이 평화라는 문재인 정부의 노력이 전세계가 호응하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으로 끝났다”고 평가한 후 “평통은 이런 전세계의 지지와 호응에 힘입어 적극적으로 평화 실현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재수 간사는 정세보고를 통해 “평창올림픽으로 조성된 남북간 평화협력의 세계적 분위기에 동승하여 포럼을 통한 교육사업과 10월 한반도 평화실현 심포지엄 등 적극적인 사업과 의원들에게 편지보내기, 연방의회 방문등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오는 5월12일(토) ‘대북 협력기금 조성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대회 준비 실무를 책임 맡은 박준형 부간사는 대회장에 윤흥노 회장, 준비위원장에 이윤보 고문을 추대했다.
한편 평통은 차세대 분과위원회(윤석규 부회장)가 준비하고 있는 내달 31일 열리는 ‘청년 차세대 2차 평화공감포럼’을 통해 동포사회 청년 차세대들의 평화 활동에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혀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통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73주년, 정부수립 70주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워싱턴에 거주하는 20여명의 독립유공자들을 초청하여 8.15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평통은 이밖에도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한국에서 열리는 미주지역전체회의에 50여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한다”고 밝히며 “9일 열리는 평창 페널림픽 개막식에 참가하여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보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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