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성(오른쪽) 디렉터가 이번 봄학기 학사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 박사)가 27일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지도교사 및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한 새학기 준비모임을 가졌다.
센터빌 소재 강촌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혜성 디렉터는 “특히 이번 학기에는 그 동안의 펀드레이징에서 모은 후원금으로 밴을 구입, 더 많은 시니어들께 교통편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오는 6일(화) 개강할 이번 봄학기에는 80여 봉사자들이 교사로 또는 사무실, 주방 등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민화 부디렉터는 “이제까지 단순히 초·중·고급으로 나뉘어 있던 영어반에 원어민 영어, 영어회화, 영화로 배우는 영어, 북 클럽 등을 추가, 다양한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기에는 기존의 시민권준비, 컴퓨터, 성경, 스마트폰, 문예반 외에 라인댄스, 태권도, 골격강화운동, 힐링체조, 한국무용, 시니어골프반 등의 다양한 취미활동반이 운영된다. 그동안 여러 번의 발표회로 실력을 보여준 서예, 동양화, 민화, 서양화, 수채화반도 인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음악반으로 기타, 키보드, 하모니카, 색소폰, 크로마하프반이 개설된다.
한편 시니어센터에서는 교사(타이치, 오카리나, 단소)나 운전으로 봉사할 사람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 (703) 303-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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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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