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 시작된 P2P 프로그램 참가 한인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주최하는 ‘P2P(Peer to Peer) 학습 프로그램’ 봄학기가 페어팩스 카운티 3개 고등학교 에서 지난주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학기에는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학기는 마샬 고교(매주 월요일, 2개 반), 센터빌 고교(매주 화요일, 3개 반), 애난데일 고교(매주 수요일, 1개 반)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시간은 오후 7시~8시30분 진행 중이다.
청소년 프로그램인 P2P는 성적이 우수한 상급생이 도움이 필요한 하급생의 멘토가 되어 1대1로 학업을 지도하는 프로그램.
1대1 튜터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 센터별 헬퍼와 버디 인원수가 맞아야 되며, 현재 10여명의 버디 학생들이 대기자로 등록돼 있어 상급생 헬퍼를 추가 모집 하고 있다. 헬퍼(가르치는 학생, 9~12학년)는 성적 3.75이상이면 지원가능하며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다.
상담소는 미 정부에서 수여하는 대통령 봉사상 단체로 등록돼 자원봉사하는 학생들에게 상도 수여하고 있다.
P2P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counseling@fccgw.org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703)761-2225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