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그레이스 한 울프 (한국명 한희원·53·사진) 헌던 타운(Town of Herndon) 시의원이 오는 11월 6일 5선에 도전한다.
울프 시의원은 오는 4일 오후 3-5시 헌던 소재 자택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에는 존 파우스트 드레인스빌 디스트릭 수퍼바이저가 특별 손님으로 초청됐다.
울프 시의원은 본보에 보낸 서신을 통해 “헌던 타운에는 메트로가 들어오고 새로운 집들과 비즈니스가 건축되고 다운타운이 재개발되는 등 많은 좋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또 다른 2년을 봉사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인들은 웹사이트(www.graceforherndon.com)를 통해서 후원금을 낼 수 있다.
헌던 타운 의원은 6명으로 선거에서 6등까지 시의원이 된다. 임기는 2년.
울프 시의원은 뉴욕 태생으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자랐고 코넬대학을 졸업했으며 20년 전 헌던으로 이사와 현재 샌틸리에서 아트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의원은 시장과 함께 정책과 규칙, 조례 등을 결정하고 세율을 조정하며 예산 임명과 타운 매니저를 임명하는 권한도 갖는다.
발대식 예약 (703)217-1877
gracechunningham@gmail.com
장소 1306 Monroe Street,
Herndon, VA 2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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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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