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맥 포럼 제정 ‘자랑스러운 워싱토니안 어워드’
▶ 8월말 추천 마감

포토맥 포럼 인선위원과 임원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영묵 회장, 곽노은 섭외, 홍용식 자문위원, 최연홍, 강철은, 이정렬, 윤경의, 오인환 위원장, 민병희 위원.
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올해 제정하는 제 1회 ‘자랑스러운 워싱토니안 어워드’ 인선위원회가 구성됐다.
인선위원회는 지난 연말 위원장에 선출된 오인환 부회장을 비롯 이영묵 회장, 최연홍, 강철은, 민병희, 이정렬 씨 등 포럼 멤버 6인과 언론사 대표 2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2일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에서 제 1차 회의를 소집, 인선위원회 조직 및 타임 라인 과 선발 요강 등 세칙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수상자 추천 마감은 올해 8월 31일, 심사는 9월1일~20일 실시되며 수상자 발표는 10월1일, 시상식은 10월11일 열린다.
수상자 자격은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서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지역 사회 오피니언 리더 역할이 지대한 사람 △자신의 전문분야(학술,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에서 뛰어난 성취를 이룬 사람 △정계, 법률계, 언론계, 기업계에서 크게 이바지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람 △코리안-아메리칸의 위상을 드높인 사람이어야 한다.
오인환 위원장은 “수상자는 신축성 있게 1~5명으로 정했다”며 “추천방법은 인선위원회 자체 내부에서 결정할 건지, 공모를 통해 받을 건지 아직 확정짓지 못해 추후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묵 회장은 “한인사회에서의 공동체 의식과 공익 활동 등을 고양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 워싱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예성에 강조를 두고 제정하는 상이므로 상금은 없지만, 상패 수여와 함께 시상식을 크고, 품위 있게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인원위원들은 공모 또는 자체 내부 추천을 거쳐 심사하는 방법, 이민 1세대만을 대상으로 할 건지 2~3세대를 포함할 건지, 한인만 대상인지 미국인도 대상으로 할 건지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의견을 조율했다.
문의 yl22180@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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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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