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청소년 재단과 고령군 관계자들이 고국 방문단 지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이 차세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국 방문단을 모집한다.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양과 미래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마련된 고국 방문단은 오는 7월 23일(월)부터 8월 1일(화)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주요지역들을 탐방한다.
방문단은 경북 고령군의 가야 사적지들을 관람하는 것을 시작해 경주 불국사, 부산 해운대와 국제시장, 서울 경복궁과 홍대입구, 남산, 전쟁박물관, 롯데월드 등을 돌아보게 된다.
참가비는 1,200달러(항공료, 1회 경우)이고 숙식 및 입장료는 무료, 방문일정을 마친 뒤는 개별적으로 자율 귀국이 권장된다.
고국 방문단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는 참가 신청서와 개인 건강진단서, 여행보험 가입증 및 부모 동의서이고, 5월31일(목)까지 선착순 20명이 지원 가능하다.
이 행사는 주미한국대사관과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회장 김영천),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세영)가 후원한다.
한편 청소년 재단이 주최하는 그룹 멘토링이 9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저먼타운 소재 휄로쉽 교회(김대영 목사, 1891 Waring Station)에서 열린다.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과 평화의 실천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위스콘신대 오장석 박사(분자 생물학)가 강사로 초청돼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간단한 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301)922-7174, (301)742-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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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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