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기 개강식을 가진 무지개종합학교 강사 및 한인회 임원과 하객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 부설 무지개 종합 기술학교가 3일 제11기 개강식을 갖고, 봄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개회식은 강고은 메릴랜드 한인회 수석 부회장의 사회로 윤용주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장의 개회기도와 국민의례, 백성옥 회장의 인사, 류인식 참사관의 격려사, 각 학과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콜럼비아 소재 메릴랜드한인회관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백성옥 회장은 “무지개학교는 동포들의 이민 정착과 취업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며 “간병인 교육, 사진, 중국어반, 댄스 등을 추가했다”고 소개했다.
류인식 참사관은 “배워야 재능을 베풀 수 있다”며 “나날이 변하는 동포사회에서 배움을 통하여 차세대와의 연대감을 높이고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무지개학교는 이번 봄학기에 면역력 강화운동, 백세 에어로빅, 고전무용, 난타, 꽃꽂이, 중국어, 시민권, 영어, 요가, 종이접기, 스마트폰, 컴퓨터, 엑셀, 사진, 골프, 미술, 웃음치료 강좌 등을 개설한다. 이중 간병인 교육은 총 40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심폐소생술(CPR)및 응급처치법(First Aid)도 교육할 예정이다.
무지개학교에서 6월 30일(토)까지 진행되는 봄학기의 모든 과목은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410)772-5393
장소 9256 Bendix Rd. #206,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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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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