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세미나 강사들. 왼쪽부터 이종은 박사, 김유진 상담사, 오태주 상, 조은영 박사.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오는 12일(월)부터 4월9일까지 4주 연속 학부모 세미나를 실시한다.
버지니아 버크에 소재한 레이크 브래덕 중고교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진행될 세미나는 △건강한 정체성 발달을 위한 부모의 역할(12일, 이종은 박사) △자녀를 통해 보는 나, 나를 통해 보는 자녀(19일, 김유진 상담사) △자녀의 잠재된 재능을 살리는 대화법(4월2일, 오태주 상담사) △자녀의 마음 터치하기(9일, 김은예) 등의 스몰 토픽으로 진행된다.
상담소 신신자 이사장은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지난 가을 샌틸리, 센터빌 고교에서 실시한 세미나처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와 연계하여 함께 여는 세미나로, 청소년들의 자아 정체성과 자존감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상담소는 연속 릴레이 세미나에 앞서 이달 9일(금) 오전 10시 이글 뷰 초등학교에서 조은영 박사(심리학, 원내사진)가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한다.
조은영 박사는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상담소에서는 부부 및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수퍼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이글 뷰 초등학교 세미나는 무료이며 4회 연속 세미나 참가비는 30달러(4회 세미나 교재 및 간식 포함).
문의 및 등록(703)761-2225
counseling@fc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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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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