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봄 네일·스파쇼… 내달 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
▶ 100여개 업체 참가 평균30∼40% 할인가 제품 판매

뉴욕한인네일협회는 내달 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2018 봄 네일&스파쇼’를 개최한다. 6일 플러싱 네일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경은(오른쪽에서 세 번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지훈 기자>
고수익 기술 헤어증모술 교육도 첫 선
뉴욕한인네일협회(회장 박경은)는 ‘2018 봄 네일·스파쇼’를 내달 8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개최한다.
오전9시~오후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네일·스파쇼에는 약 100개 업체가 참가하며 올 봄 여름 성수기 시즌을 공략할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제품도 평균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박경은 회장은 “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들을 반영한 신제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라며 “강화된 규제와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네일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오가닉 재료를 바탕으로 한 1회용 스파 제품과 특별한 기술 없이도 쉽게 디자인 할수 있는 젤 팔리시 제품, 네일 업소내에서 네일 서비스 외에 부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선보일 예정이다.
‘후사조모(Husazomo)’의 헤어증모술 교육이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기존 모발 하나에 가짜 모발 4가닥을 묶어 모발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고수익 기술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특히 스트레스와 공기 오염으로 남성 뿐 아니라 여성들까지 탈모에 시달리는 요즘, 수요가 많아 기술만 습득하면 단시간 내에 부가 수익을 짭짤하게 올릴 수 있다는 것.
1회용 스파 제품도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보쉬’는 페디큐어 1회용 제품 ‘O2페디인어박스’의 첫선을 보인다. 라즈베리, 민트, 오렌지 등 향긋한 냄새의 페디큐어 올인원 제품으로 고객마다 포장을 갓 뜯은 새 제품을 통해 효능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1회용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바디퓨어’도 개별 포장된 스파 제품을 이번 쇼에서 소개, 할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바디퓨어의 ‘매니 페디 스파 트리트먼트’는 4단계의 스파 매니큐어 및 패디큐어 1회용 패키지 제품으로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욕구를 만족시켜줄 제품이다.
이외에도 ‘CND’의 65가지 색상의 젤 팔리시, ‘에씨’의 2018 봄 신상 에나멜 칼라로 구성된 팔리시, 손톱 손상 없이 14일 동안 지속되는 ‘얼루어링 트릴로지’의 탑 코트,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는 피부보습용 스파 제품인 ‘골든 미스틱’, 의료기구 재질의 최첨단 인체 공학 디자인의 파일인 ‘이지 풋 파일’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뉴욕주가 추진하고 있는 팁을 받는 서비스 업종에 대해 팁 크레딧 폐지 규정에 대한 반대 서명 운동도 이번 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각 회원업소들에 서명 참여를 독려하는 우편물도 발송한다는 계획이다.
<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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