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상록대학 개강식에서 최정근 회장(뒷쪽)이 지도강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최정근) 산하 상록대학이 6일 봄학기 개강식을 갖고 15주간의 수업에 돌입했다.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소재 참사랑 교회에서 열린 개강식에서 최정근 회장은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총 21개 과목에 새롭게 도전해 보길 바란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열중하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일념통천 (一念通天)이란 말처럼 이번 학기에도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열심히 배우고 봉사하면 풍요로운 노년의 삶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인사했다.
6월14일까지 계속될 이번 학기에는 영어 초급, 영어회화, 컴퓨터 등의 기본과목에 스마트폰, 동영상, 사진반, 미술반, 서예반, 키보드, 문예반, 기타반, 음악교실, 라인댄스 및 건강체조, 크로마하프, 종이공예, 정서지능강좌, 체스, 탁구, 등산 등의 취미교실이 개설된다.
강좌는 박혜자, 이신옥, 조희래, 정현숙, 김학숙, 앤 불락, 정윤조, 이종관, 이승애, 김미순, 비비나 양, 신우현, 계영희, 이인갑, 이봉호, 김종만, 이해두, 김명옥 씨가 이끈다.
특강으로 정치(시사, 선거), 경제, 역사(세계사, 미국, 한국), 건강(의료, 치매예방, 한방), 소셜(노인정책), 창조과학, 식품영양 등의 토픽이 다뤄진다. 특강 강사로는 김동기 총영사와 본보 이양호 사장을 비롯 박찬효 박사, 박충기 특허판사, 백순 박사, 조지영 박사 등이 초빙된다.
매주 월요일은 등산으로 진행된다.
내달 28일(토)에는 봄학기 필드트립으로 VA 노폭 군악제 참관이 준비된다.
문의 (301)438-7304, (240)89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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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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