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6월에 2박3일…내달 16일 접수 마감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여름가족캠프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캠프는 6월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2박3일간 메릴랜드 노스 이스트에 소재한 샌디 커브 미니스트리스(Sandy Cove Ministries)에서 진행된다. 등록 마감은 내달 16일.
5세 이상의 자녀를 동반하는, 워싱턴 메트로 지역 모든 한인 가정이 참가할 수 있다. 신청 가정이 20가정을 넘을 경우에는 복지센터내의 선별 기준을 적용, 20가정으로 참가가족수를 제한한다.
캠프 참가비는 100달러의 예치금이 있으나, 캠프 일정에 모두 참가하면 전액 반환해 준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 가족들은 올림픽 게임, 가족 찾기, 부부 및 자녀와의 관계 개선 세미나, 청소년 멘토링, 과학 실험, 미술 활동, 야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간 화합을 다지게 된다.
캠프는 지난 2015년부터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가족행정국으로부터 그랜트를 받아 시행되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와 친밀도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캠프를 담당하고 있는 광숙 허친슨 코디네이터는 “온 가족이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느끼고 표현하며 한층 더 가까워지고, 건강한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35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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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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