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의 캐럴’로 돌아온 소유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소유(본명 강지현·26)가 오는 12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곡 '마이 블라썸'(My blossom)을 발표한다고 9일(한국시간 기준) 콘텐츠 기획사 스페이스 오디티가 밝혔다.
'마이 블라썸'은 사랑이 시작되기 직전의 설레는 마음을 그려낸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 반주에 소유의 달콤한 음색이 더해져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노래는 다음 달 7일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들이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개최하는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의 테마곡으로 쓰일 예정이다.
2010년 6월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소유는 팀에서 '가식걸', '니까짓게', '소 쿨'(So Cool), '나혼자', '러빙유'(Loving U),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 '터치 마이 바디', '셰이크 잇'(SHAKE IT)을 히트시켰다.
특히 정기고와의 듀엣곡 '썸', 어반자카파와 함께한 '어깨', 엑소 백현과 함께 부른 '비가와' 등으로 '컬래버레이션(협업) 장인'이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사랑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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