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 ♬
▶ 25일~내달 14일까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워싱턴 일원은 벌써부터 만개한 벚꽃을 기다리며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다.
국립공원국(National Park Service)이 올해 벚꽃 절정기를 17일부터 21일까지로 예상하면서, 축제는 물론 시즌 특수를 기대하는 각종 비즈니스들의 움직임으로 분주함을 보이고 있다.
올해 벚꽃축제들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DC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타이들 베이슨에서 진행되는 북춤 공연인 사쿠라 타이코(The Sakura Taiko)는 25일(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 포토맥강 인근의 더 와프(The Warf)에서 펼쳐지는 패탈팔로자(Petalpalooza) 페스티벌은 내달 7일(토)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되고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최대 규모의 일본식 벚꽃 축제로 불리는 사쿠라 마쯔리(Sakura Matsuri)도 내달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문화공연과 음식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진행되고, 이 행사의 최대 하일라이트인 벚꽃 축제 퍼레이드는 오전 10시부터 DC의 7번가(NW)의 컨스티튜션 애비뉴에서 17번가(NW)까지, 9번가와 15번가에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벚꽃 축제 공식 웹사이트(nationalcherryblossomfestiva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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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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