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라이어티 공연팀 ‘쇼그맨’
▶ 내달 알렉산드리아 노바서 공연

개그맨인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 김원효, 정범균 등 5명이 함께 하는 워싱턴 ‘쇼그맨’ 공연이 내달 28일 열린다.
탑 여행사(대표 신승철)가 오는 4월 28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의 노던버지니아커뮤니티칼리지내 콘서트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쇼그맨’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LA, 뉴욕, 시카고 등에서 1만명이 넘는 동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쇼그맨’팀의 공연은 개그, 마술, 노래, 연기, 춤이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다원예술로 남녀노소 온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KBS 개그콘서트 간판 개그맨인 박성호, 김재욱, 이종훈, 김원효, 정범균 등 5명이 뭉친 버라이어티 공연팀은 개그공연으로는 처음으로 2016년에 미국 투어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하나의 공연이지만 여러 편의 릴레이 공연을 본 듯한 연출과 쌍방향 교류를 통한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제 TV로만 보는 개그쇼는 끝났다!”면서 “개그맨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이 뭉쳐 방송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오직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마술쇼, 언어, 분장 개그 등 풍성한 퍼포먼스에 함께해보자”고 말했다.
쇼그맨 팀은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 다양하고 신선한 연출 이 모든 구성에 정신없이 웃을 각오만 하고 공연장을 찾으면 된다”고 공연을 표현했다.
장소는 노바대학 알렉산드리아 캠퍼스의 슐레진저 콘서트 홀.
입장료는 60, 80, 100, 120달러(사전 예약자 할인: 2인 15%, 3인 이상 20%, 10인 이상 35%, 20인 이상 30%, 3월 17일까지)
문의 (703)256-0606 탑 여행사 애난데일지점), (703)543-2322 (센터빌지점), (410)480-0100(엘리콧 시티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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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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