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버지니아 매나사스에 위치한 트럭운전면허 전문기관인 쉬퍼즈 초이스(Shippers’ Choice of VA)와 협력, 대형운전 면허증(CDL) 취득 및 채용 세미나를 실시한다.

오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버지니아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진행될 세미나는 쉬퍼즈 초이스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라미로 토리코 디렉터가 강사로 나서, 대형 운전 면허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 및 혜택, 취업 가능한 직종 및 회사정보를 제공한다.
또 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의를 통해 대형 운전 면허증 취득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건강 검진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며 자동차 상해 재활 전문센터의 후원으로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복지센터의 이상명 코디네이터 (구직 프로젝트)는 “평소 소형·대형 버스 혹은 트럭 운전에 관심 있는 분들이 대형 운전 면허증 획득에 관한 요령 및 취업 가능한 직종에 대해 보다 확실한 정보를 얻고, 구직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복지센터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은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되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을 요한다.
등록 및 문의 (703) 354-6345
smlee@kcscgw.org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