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VA 한미과학협력센터서
▶ 작곡가 김형석·주진우 기자 참석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의 워싱턴 북 콘서트가 19일(월) 열린다.
이날 저녁 7시부터 타이슨스 코너의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열리는 미주 첫 북 콘서트에서는 그가 1월에 펴낸 ‘세상을 바꾸는 언어’(메디치미디어 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사인회도 갖는 다.
‘세상을 바꾸는 언어’는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온 그가 ‘언어 민주주의’ 관점에서 두 대통령을 이야기하고, 우리 생활 속 언어 민주화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실천들을 모색하고 있다. 양 전 비서관은 또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에 대한 청중들의 관심사도 일부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 북 콘서트에는 유명 작곡가인 김형석 씨와 시사인 기자인 주진우 씨도 참석해 대담을 나누게 된다.
양 전 비서관은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시절부터 측근에서 보좌했다.
이번 행사는 ‘양정철 북 콘서트 워싱턴 준비위원회’(위원장 정석구) 주최로 열리며 PNP 포럼(대표 윤흥노)이 후원한다.
정석구 위원장은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에서 노무현, 문재인 두 사람과의 아름다운 만남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희망의 언어를 작가는 이야기할 것으로 안다”며 “이번 북 콘서트에는 누구나 참석해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을 위해 김밥 등 간단한 간식과 물 등이 준비된다.
양정철 전 비서관은 워싱턴 외에도 뉴욕, LA,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주 순회 북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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