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럼비아 칼리지 오픈하우스
▶ 컬리너리아트학과 등 내달 개강

콜럼비아 칼리지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랜디 베티 컬리너리 아트 학과 담당 주임교수와 학생들이 파스타와 전채요리를 만들고 있다.
버지니아 타이슨스에 위치한 콜럼비아 칼리지(총장 김광수)가 20일 오픈하우스 행사를 열고 학교 및 학과들을 소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컬리너리 아트 학과(Culinary Art, 조리학)’에 대한 설명 및 시식행사가 주목받았다. 콜럼비아 칼리지측은 최근 30만 달러를 투자해 컬리너리 아트학과에 최신 주방시설을 구비했다.
랜디 베티 컬리너리 아트 학과 담당 주임교수는 코넬대를 졸업, 특급호텔 및 케네디 가문의 요리사로 근무했으며, 백악관에 근무하며 정상회담의 만찬도 수차례나 진행했다.
베티 교수는 “학생들이 요리사로 성공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조리에 관한 지식과 실무 경험 등을 진정성을 담아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수 총장은 “그간 컬리너리 아트학과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교수진과 최신식 실습시설을 완비했다”며 “졸업생 취업률이 높고 연방정부 보조도 많아 수업료가 합리적인 만큼 한인들이 많이 참여해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콜럼비아 칼리지는 영주권자, 시민권자의 경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연방정부의 재정보조(FAFSA)를 통해 무료 ESL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다른 학과도 합리적인 가격에 수강할 수 있으며, 수업시간에 따라 전문대학교 학위 등을 수여받을 수 있다.
학과는 컬리너리 아트, 덴탈 랩, 미용, 마사지 테라피, 컴퓨터 사이언스 등 취업을 위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실용적 분야들이 있으며, 학기는 4월 9일 시작된다.
문의 (703)206-0508
www.ccdc.edu
주소 8620 westwood Center Drive, Vienna,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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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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