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재단 워싱턴 지부
▶ 내달에 기금모금 골프대회도

지난 17일 밀알 선교단을 찾은 글로벌 어린이재단 회원들과 밀알 청소년들.
글로벌어린이재단(GCF) 워싱턴지부(회장 박영숙)가 지난 17일 락빌 소재 밀알 선교단을 찾아 1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하고 단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방문에는 박영숙 회장, 제인 김 총무, 이경애 이사, 강명희·이부숙 회원 등 5명이 동행했다.
성금 전달 후에는 불고기, 만두, 떡볶이, 김치, 과일과 음료수 등 회원들이 홈메이드로 준비해간 음식으로 점심상을 차려 어머니의 사랑을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 달 올해 첫 기금모금사업으로 전개한 만두 바자를 통해 1,800여 달러의 기금을 조성, 밀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워싱턴 지부는 내달 7일(토) 오전 11시30분부터 김숙자 이사 자택(8904 Heatherwood Ct., Potomac, MD)에서 연례 ‘회원의 날’ 행사를 갖는다. 회원의 날은 GCF 21개 지부가 동시 개최하는 행사로 회원들 간의 교류와 모금사업에 탄력을 주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어 내달 22일(일)에는 메릴랜드에 있는 P.B다이 골프장에서 불우어린이돕기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주최한다. 오전 11시30분 등록을 시작으로 1시부터 게임이 시작된다. 대회장은 손목자 이사, 준비위원장은 이미미 회계가 선임됐다.
문의 (717) 676-1388
(301) 996-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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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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