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 뉴스 2019 최우수 대학원
▶ 의학 연구부문 존스 합킨스 2위, UVA 26위
US 뉴스& 월드 리포트가 지난 20일 발표한 ‘2019 최우수 대학원’ 랭킹에서 UVA 로스쿨이 법대 대학원 전국 9위에 오르는 등 워싱턴 지역 9개 법대가 100위권에 포진했다.
UVA에 이어 조지타운(14), 조지 워싱턴(24), 워싱턴 앤 리(26), 윌리암 앤 매리(37), 조지 메이슨(41), 메릴랜드(49), 리치몬드(50), 아메리칸(80)이 이름을 올렸다.
로스쿨 순위는 예일이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스탠포드와 하버드가 작년에 이어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시카고(4위), 컬럼비아(5위), 뉴욕대(6위), 펜실베니아(7위), 미시간(8위)의 순이었다.
의대 랭킹에서는 존스 합킨스가 연구부문 2위에 올랐으며 1위는 하버드, 뉴욕대와 스탠포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워싱턴 지역 대학으로는 버지니아(UVA) 26위, 메릴랜드 31위, 조지타운 46위, 조지 워싱턴 62위, VCU 72위였다.
임상 부문은 노스 캐롤라이나대(채플힐)와 UC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주립대(시애틀)가 탑 1~3위에 들었으며 메릴랜드와 UVA 공동 21위에 이어 존스 합킨스(26), VCU(61), 조지 워싱턴(79)순으로 나타났다.
경영대학원(MBA) 순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큰 이변 없이 하버드가 1위를 지켰으며 시카고, 펜실베니아대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탠포드, MIT, 노스웨스턴, UC 버클리가 4~7위에 자리했다.
워싱턴 지역 학교 중에는 UVA(13), 조지타운(25), 메릴랜드(48), 윌리암 앤 매리(55), 조지 워싱턴(59), 아메리칸(79)이 순위에 올랐다.
엔지니어링 대학원은 MIT, 스탠포드, UC 버클리가 각각 1~3위로 지난해 순위를 그대로 지켰고, 존스 합킨스(18), 메릴랜드(22), 버지니아 텍(30), UVA(40), 조지 워싱턴 86위로 나타났다.
교육대학원은 UCLA 1위, 하버드 2위, 위스콘신(매디슨) 3위로 나타났다. 이어 UVA 16위, 존스 합킨스 17위, VCU 26위, 메릴랜드 33위, 조지 메이슨 62위, 윌리암 앤 매리가 70위에 랭크됐다.
간호대학원은 존스 합킨스가 1위에 선정됐으며 듀크, 에모리, 펜실베니아, 워싱턴 주립대(시애틀)가 2~5위에 랭크됐다. 메릴랜드는 13위, UVA 20위, 조지타운 25위, 조지 워싱턴 29위, VCU 41위, 조지 메이슨 55위로 집계됐다.
US 뉴스 & 월드리포트 대학원 랭킹은 입학생 평균 성적, 졸업 후 취업률, 취업 후 초봉, 대학 간 상호 평가점수 등을 종합 산정해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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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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