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협의회, 내달 1일 6개 지역서 새벽연합예배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의 박춘근 평신도 부회장, 윤용주 회장, 이상록 제1부회장(왼쪽부터).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윤용주 목사)가 부활절을 맞아 내달 1일(일) 오전 6시 6개 지역에서 새벽연합예배를 드린다.
예배장소는 엘리콧시티와 콜럼비아, 하노버 지역은 벧엘교회(백신종 목사), 글렌버니 지역은 늘사랑교회(박종희 목사), 볼티모어지역은 볼티모어교회(김현국 목사), 몽고메리카운티 지역은 실버스프링의 한우리교회(박우원 목사), 하포드카운티 지역은 벨에어의 비전침례교회(이영숙 목사), 솔즈베리 지역은 한인장로교회(전진은 목사) 등이다.
윤용주 회장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6개 지역에서 연합예배를 가지므로 교인들의 참여가 용이하다”며 “보다 많은 교인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고, 힘든 이민자의 삶을 신앙으로 극복하자”고 말했다.
이상록 제1부회장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힘써 모여 기도하고 예수 부활을 신앙의 중심으로 받아들이면, 지역사회에 영적 영향력이 충만하게 될 것”이라며 교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오는 4월 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열리는 진중세례식에 10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교협은 지난 1월 14일 신년 예배에서 걷힌 헌금 2,514달러를 이번 진중세례식에 사용하도록 한국 기독교 군선교연합회 워싱턴지회(지회장 이석해 목사)에 전달한 바 있다.
윤 회장은 “지역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메릴랜드교협이 이번 세례식을 주최하고, 진행을 맡는다”며 교인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문의 (301)512-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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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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