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8일 VA 센터빌서 통합·OB 2개조 나눠

대표자회의 참가자들. 박양수 화랑 부회장(왼쪽부터), 박희춘 조은 회장, 신익훈 축구협 회장, 이덕규 FC 버지니아 회장, 이상준 MD 청룡 회장.
제 34대 화랑 조기축구회장배 쟁탈 축구대회에 8개 팀이 출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화랑축구회를 비롯한 참가팀은 24일 저녁 애난데일 중화원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대진표를 확정했다.
내달 8일(일) 버지니아 센터빌 소재 스트링펠로우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통합조와 OB로 나누어져 두 경기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45세에서 50세까지 최대 5명이 참가할 수 있는 OB부에는 화랑, MD청룡, 조은(구 브라더스), FC 버지니아, 반세기(볼티모어팀) 등 5팀이 참가한다.
젊은 층을 유입하기 위해 이번에 새롭게 편성된 통합조에는 FC 버지니아, 화랑, 청룡 등 3팀이 참가한다.
통합조에는 나이 제한이 없는 무제한에 최대 3명, 40대와 50대에 3명, 60대에 2명이 각각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첫 경기는 오전 8시 OB부의 화랑과 FC 버지니아, 조은과 청룡 경기로 시작된다. 통합조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한편 워싱턴축구협은 이날 올 6월로 예정된 러시아월드컵 응원전에 대해 논의했다.
응원전은 6월 18일 오전 8시 스웨덴전, 23일 오전 11시 멕시코전, 27일 오전 10시 독일전이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응원전 준비위원장은 주영진 전 회장이 맡았다.
문의 (571)435-5665 이덕규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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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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