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교 선교사, 현대병 예방과 치유 세미나
“우리 건강합시다.”
‘성령 포인트 요법’의 저자인 오영교 선교사가 24일 콜럼비아 소재 가든교회(한태일 목사)에서 세미나를 열고, “사람을 살리는 복음을 심는 도구가 되라”고 강조했다.
세미나는 행사의 취지 소개, 2018년 평창올림픽 가나 국가대표팀을 후원한 한국인 사업가 최승업 대표의 영상 간증 그리고 오 선교사의 개인 간증 순으로 이어졌다.
오 선교사는 “소중한 것은 지키고 아끼고 가꿔야 하며, 그 소중한 것은 사람”이라며 “믿고 맡길 때 평안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 선교사는 항상 자신을 바르게 내려놓는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오 선교사는 침술 및 한의학으로 가나, 러시아 및 세계 곳곳에서 의료선교를 하며 많은 기적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는 가나에서 선교할 때 하루 최소 300여명의 환자가 몰리는 여섯 개 지역을 돌며 치료 및 선교 활동을 했다. 오 선교사는 콜로라도의 혜민 한방병원 원장이자 주의손선교회 회장이다.
최승업 대표는 오 선교사가 침술을 자신에게 행한 후 신경 꼬임으로 인한 만성 고통이 사라져 침술을 공부했다며, 그 후 가나에서 봉사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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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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