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교사 출신 헨리 김씨, CNA 영어클래스 개강
“영어 때문에 간호조무사 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체계적으로 도움을 드립니다”
31년간 버질 중학교 영어교사로 교직생활을 하고 지난 2015년 은퇴한 헨리 김(사진)씨가 6개월 과정의 간호조무사(CNA) 준비 영어 클래스를 개강한다.
이 강좌는 영어를 중점적으로 배우며 간호조무사, 의료보조사(MA), 채혈 보조사 준비과정 등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헨리 김씨는 “영어는 미국생활에 있어 주류사회로 나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의료 관련 분야 종사의 꿈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수업”이라며 “전문 영어를 배워서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에게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조무사 준비 영어수업은 오는 4월16일 개강하며 교육장소(3707 W 6th St. Suite 401) 관계로 선착순 등록을 받는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영어반(오전 9시~10시30분)과 간호조무사 준비반(오전 11시~오후 12시30분)으로 나뉜다.
김씨는 “오후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별지도가 진행된다”며 “영어를 배워 삶을 제2의 인생을 꿈꾸어 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818)624-9106 이메일 문의 hhb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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