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가 내달부터 인성종합검사 및 성격유형상담(MBTI)을 시작 한다.
인성종합검사는 상담소 카운슬러로 활동하고 있는 오광복 상담사(미드웨스트 대학 상담학 겸임교수)가 개발한 것으로 피검사자는 질문서에 대한 대답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인성상태를 분석한 종합소견서를 받게 되며, 성장이 필요한 부분은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된다.
종합소견서에는 정서적, 관계적, 가정적, 신앙적, 사고적 건강유무 등을 알 수 있게 돕는다.
프로그램을 이끌 오광복 상담사는 “부모, 단체지도자, 목회자 및 교회 직분자, 직장간부 등 리더들은 건강하고 성숙한 인성을 갖춰야 하는데 아무런 준비 없이 지도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 많은 가정과 단체, 구성원들이 고통당한다”면서 “인성종합검사는 건강종합검사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과정”이라고 말했다.
인성종합검사와 성격유형상담(MBTI)은 소정의 상담료를 내고 받을 수 있다. 인성종합검사는 이메일을 통해서도 작성, 제출이 가능하다.
문의 (703) 761-2225
counseling@fccgw.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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