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VA 리터러시 카운슬 2일 접수… 15명 제한

복지센터에서 구직 영어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미 주류사회 업체(기업)로 구직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어 강좌를 마련한다.
북버지니아 리터러시 카운슬과 협력해 운영하는 강좌는 내달 17일(화)부터 6월 21일(목)까지 10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30분 복지센터 애난데일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강사가 취업에 필요한 영문 이력서와 영문 자기소개서, 영어 인터뷰 요령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강좌는 최대 15명까지로 제한, 스몰 클래스로 구성된다.
등록시 영어 테스트 및 인터뷰를 실시, 중급 이상의 영어 실력을 갖고 구직을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도움을 제공한다.
등록은 내달 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 버지니아 리터러시 카운슬(2855 Annandale Rd, Falls Church VA 22042) 오피스에서 받는다.
등록금은 100달러이나 등록금 환불제(Tuition Back)가 적용돼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등록금 전액을 되돌려 준다.
프로그램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후원하며, 교육 중 또는 교육 수료 후 개별상담을 통해 구직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등록 문의 (703) 354-6345
smlee@kcscgw.org 이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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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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