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내달 VA·MD서 건강검진 행사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주최하는 ‘건강검진의 날’ 행사가 내달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열린다.
4월21일(토)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성정바오로한인성당에 이어 28일(토)에는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지구촌 교회에서 각각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열린다.
이번 검진 행사에는 총 24명의 의료진과 4명의 간호사가 참여한다.
진료과목은 내과(박소현·사라강·서진호·윤석기·제니 서), 대장항문외과(레베카 김), 물리 치료(강형근·이광렬), 발 전문(윤준현), 비뇨기과(앤드류 정), 심장내과(주기형), 안과(필립 맥갠), 정형외과(김정겸), 척추신경과(이승재·김응권), 치과(존한·박선건), 통증의학(고수민), 한방(정호윤·강기성) 등이다.
두 행사장에서 혈압, 혈당, 갑상선, 당뇨, 종합 신진대사, 콜레스테롤 등의 검사를 무료 혹은 저렴한 비용에 받을 수 있다.
버지니아 행사에는 시력검사, 메릴랜드 행사에는 골다공증 검사와 무료 B형 간염 검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무료 B형 간염 검사는 선착순 50명에 한하며, 간염 검사 및 접종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심장질환 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복지센터 조성목 이사장은 “의료보험이 없어 병원에 가기 힘드셨던 분이나 직장 스케줄 때문에 의사 방문이 힘드셨던 분들이 건강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각종 건강 검진 외에 연방·주 정부 사회복지 안내 등의 서비스 부스도 차려진다.
복지센터에서는 건강 검진의 날 행사에서 자원봉사할 사람들의 연락도 바라고 있다.
문의 (240) 683-6663 왕진희 건강 프로젝트 담당자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