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거물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행 폭로가 기폭제가 되어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미투 운동이 일어난지 6개월여가 지난 현재 미투 운동은 연예계는 물론 정치계도 강타했다.
지난 한해 미국의 10여개 주에서만 14명의 정치인이 성추행이나 희롱이 폭로되어 사퇴했으며 십여개주 이상에서 적어도 16명이 자발적이나 강제적 사임등의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주에서도 6명의 정치인이 미투 폭로로 인해 사임했다. 현재 대부분의 주에서는 오랫동안 변하지 않은채 계속되온 성희롱 법규를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사진은 미투운동으로 인해 사임한 정치인들중 일부로 윗줄 왼쪽부터 딘 웨스트레이크 알라스카 주하원의원(민), 맷 다바니 가주 상원의원(민), 잭 라트발라 플로리다 주 상원의원(공), 가운데줄 왼쪽부터 존 무어 미시시피 주하원의원(공), 마크 마넨도 네바다주 상원의원(민), 댄 커비 오클라호마 주하원의원(공), 아랫줄 왼쪽부터 랄프 쇼티 오클라호마 주상원의원(공), 브라이스 말랫 오클라호마 주상원의원(공), 매튜 울만 사우스다코타 주하원의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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