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 재림교회에서 사회복지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가 지난 30일 MD 엘리컷시티 소재 볼티모어재림교회에서 마련한 사회복지 세미나에 50여 한인들이 참석,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았다.
송주섭 워싱턴-스펜서빌 재림교회 지역사회봉사부장이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 및 가스비 지원’, ‘재산세 탕감 및 환불’, ‘서민아파트 제공’ 프로그램 등.
‘MD주 전기/개스비 보조 프로그램’은 원칙적인 신청 마감일은 오는 6월30일까지이나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이번 회기부터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주택 소유주 재산세 보조프로그램’은 집값 상한선이 MD주 전체로는 6만달러 이하, 특정 6개 카운티의 경우 6만 4천달러까지 해당된다. 오는 9월 1일까지 신청마감이나 오는 5월 1일 이전에 신청하면 다음 재산세 고지서부터 혜택이 적용된다. 70세 이상 소유주에게 주어지는 할인혜택도, 72세 이상일 경우 미리 납부한 재산세에 대해 크레딧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시니어만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몽고메리 카운티 아파트 대기자 신청프로그램’이 18세 이상 영주권 및 시민권자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이라는 점이 주목받았다.
그밖에도 연방정부의 사회복지 혜택, 주정부 사회복지혜택, 메디케어, 은퇴연금 등 사회복지 전반에 관한 정보가 제공됐다.
문의 (301)846-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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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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