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 25일부터 6주간 ‘행복한 부부학교’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행복한 부부학교’ 워크샵 참가 부부를 모집한다.
오는 25일 (수)부터 내달 30일까지 총 6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6시15분~8시45분)에 진행될 워크샵에서는 이해의 기술, 표현의 기술, 토의 기술, 코칭 기술, 문제 해결 기술 등을 배우고 익히게 된다.
워크샵은 복지센터의 광숙 허친슨·엄미향 홈 스윗 홈 코디네이터가 강사로 참여하며, 교재는 버나드 구메이 박사와 매리 오트웨인이 개발한 ‘사랑의 신비 마스터 하기(Mastering the Mysteries of Love)’가 사용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하는 기혼 부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샵 전 과정을 이수한 부부들에게는 ‘행복한 부부학교’ 수료증이 수여된다.
광숙 허친슨 코디네이터는 “워크샵에서 다뤄지는 대화 기술은 부부 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대화 및 가족간 관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행복한 부부학교’는 복지센터가 지난 2015년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가족 행정국으로부터 그랜트를 받아 시행하고 있는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2020년 9월 말까지 계속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부부는 50달러의 예치금을 내야하나,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할 경우 전액 반환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간단한 저녁식사와 4세 이상의 자녀들을 위한 무료 차일드 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등록 및 안내 (703) 354-6345
khutchinson@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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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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