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졸업반 학생들이 대학 입시 결과를 받아들이고 학교 선택에 고민을 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지역 대학들이 내달 졸업식 준비에 돌입했다.
워싱턴 지역 주요 대학들 가운데는 5월3일~5일 졸업식을 거행하는 제임스 매디슨 대학을 시작으로 5월 하순까지 줄줄이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윌리엄 앤 매리는 5월11일 ~13일 졸업식을 거행하며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하는 버지니아 텍은 10일~12일, 버지니아대(UVA)는 5월 18일~20일, 조지 메이슨은 16일~19일 졸업식을 갖는다.
메릴랜드대 칼리지 파크 캠퍼스는 19일~20일, 존스 합킨스 대학은 24일 로얄 팜스 아레나에서 졸업식 행사를 갖는다.
워싱턴 DC의 조지 워싱턴은 15일~19일, 조지타운은 17일~20일 졸업식을 열 예정이다.
졸업식과 더불어 졸업 연사로 초청된 유명 인사들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
마크 워너 버지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은 윌리암 앤 매리 대학에서, 랠프 노담 버지니아 주지사는 5월12일(토) 버지니아 텍 졸업식에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한다.
UVA 테레사 설리반 총장은 20일(일) 졸업식에서, 앨 고어 전 부통령은 20일(일) 메릴랜드 대학 학부 졸업식에서, 폴 폴맨 CEO(유니레버)는 18일(금) 이글뱅크 아레나에서 열릴 조지 메이슨 대학 졸업식에서 기조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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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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