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탁구협회(회장 강명원)가 주최하는 제 1회 미 동부 한인탁구연합회장배 대회가 내달 5일 메릴랜드에서 열린다.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지구촌교회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번 탁구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2단 1복), 복식으로 나눠 진행된다.

개인전은 일반부 그룹 1, 2, 시니어 또는 여성부 등으로 나눠진다.
상금은 개인 단식 그룹 1, 개인 단식 그룹 2, 개인단식 시니어 또는 여성부 그룹, 개인단식 시니어, 단체전 그룹 1, 단체전 그룹 2, 시니어 또는 여성부 복식1, 시니어 또는 여성부 복식2 그룹 입상자들에게 주어진다. 1위에 200달러, 2위에 120달러, 3위에 80달러의 상금이 있다. 참가비는 개인 종목은 25달러, 단체전은 75달러, 복식은 50달러. 새싹조 참가비는 단식은 20달러, 복식은 40달러.

시합 후 경품추첨이 있으며 경품으로는 한국 왕복 비행기표 1개, 300달러 상품권 1장, 200달러 상품권 1장, 최고급 탁구캐리어 2개, 고급 탁구화 2개, 테너지 러버 5개, 고급 탁구가방 10개, 탁구가방 20개, 고급 탁구 케이스 10개, 탁구 케이스 20개가 있다.
각 레벨마다 개인전에는 2점씩, 복식에는 1점씩 핸디가 적용되며 시니어는 55세 이상만 참여가 가능하다. 시니어 여성부중 레이팅 레벨이 1200 이상인 선수는 일반부로 참여하여햐 하며 모든 경기는 중복 출전할 수 없다.

레이팅 레벨이 600이하가 참여하는 새싹조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는 참가상품이 전달되며 주최측 판단에 의해 55세 미만일지라도 시니어 또는 여성부에 참여할 수 있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 대회는 재미대한탁구협회, 미동부한인탁구연합회, 재미대한MD체육회, MD한인회, 워싱턴한인연합회가 후원한다.

한편 메릴랜드한인탁구협회는 지난 5일 글렌버니 소재 늘사랑교회에서 오세백 미동부한인탁구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모임을 가졌다.
문의 (443) 904-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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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