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출연진 (4) 이엑스아이디 EXID

오는 28일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줄 이엑스아이디 4인조 멤버들.
핫한 그녀들, 뛰어난 가창력으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들려주는 실력파 걸그룹 이엑스아이디 EXID가 2018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무대에 선다.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극강의 예능감을 뽐냈던 EXID가 한층 더 느낌 있고 새로운 모습으로 할리웃보울에 찾아온다.
차트 역주행의 시초로 불리는 히트곡 ‘위, 아래’로 정상에 오르면서 주가를 올린 EXID는 최근 1990년대를 주름 잡았던 힙합 곡 ‘내일해’로 컴백활동을 시작했다. 90년대 유행하던 패션과 안무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 댄스곡 ‘내일해’는 EXIT만이 소화할 수 있는 컨셉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음악차트를 점령했다.
EXID는 멤버 하니의 직캠 영상 덕분에 음원 순위 밖에 있던 ‘위, 아래’가 차트 역주행으로 당당히 1위에 오르며 EXID라는 그룹을 알렸다. 섹시한 안무와 시원 시원한 가창력이 곁들여진 곡 ‘위, 아래’ 이후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댄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아예’(Ah Yeah)에 이어 댄스와 팝이 잘 어우러진 ‘낮보다는 밤’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2일 발표한 신곡 ‘내일해’ 역시 EXID만이 가진 감성과 색깔 있는 컨셉으로 ‘헤어지자는 말은 오늘말고 내일해 내일해~’ 열풍을 일으켰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을 하는 실력파 걸그룹 EXID는 아쉽게도 이번 무대에서 솔지 없이 4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 중단에 들어간 후 치료를 받고 있으며 EXID는 지난해 3월부터 4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했다. 하지만 리더인 솔지가 빠졌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특유의 랩으로 여성팬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LE, 귀엽고 상큼한 외모를 소유한 정화, 예능감 최고에 섹시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니, 시원한 가창력과 넓은 음역대로 리더 솔지 부분까지 책임지는 혜린, 이들 4명의 멤버들이 흥 넘치는 복고 댄스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EXID는 ‘Ex’ceed ‘I’n ‘D’reaming, 꿈을 넘어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Holla로 데뷔했고, ‘위, 아래’, ‘아예’(Ah Yeah), ‘핫 핑크’(Hot pink), ‘L.I.E.’ ‘낮보다는 밤’ ‘내일해’ 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다.
제16회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입장권 판매
■ 한국일보 사업국 <3731 Wilshire Blvd. 10층 LA>
■ 온라인 예매사이트 ktmf.koreatimes.com
■ 전화문의 (323)692-2055, 2068, 2070, 2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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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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