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투어의 데이빗 강(사진) 대표는 미 동부 한인 여행업계의 산증인이다.

지난 86년부터 여행업에 종사한 강 대표가 산전수전을 겪고 깊은 내공을 쌓은 후 지난 2016년 12월20일 야심차게 새로운 여행사 ‘더 큰 투어’를 시작했다. 여행사 대표이면서 동시에 여행 설계사로 활약하고 있는 강 대표는 여행객들에게 여행의 진정한 멋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 대표가 파격적으로 기획한 특선여행은 서유럽 7개국 12박 13일 코스다.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를 관광하는 이 상품의 가격은 항공료와 식사 포함 일인당 2,999달러씩이다. 이런 가격은 이번 한 번만 가능하다는 것이 강 대표의 설명이다.

또 마더스데이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상품은 당일 코스로 메릴랜드 블루 크랩 식도락 여행과 아나폴리스 유람선 관광 등이다. 다음달 5일 출발하고 요금은 일인당 150달러. 식도락 여행은 무한 리필되는 블루 크랩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의 하나로 강 대표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2까지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 한인동포회관에서 ‘여행은 즐겁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여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건강과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힐링 여행지 소개, 여행할 때 꼭 알아야 하는 상식 등을 배울 수 있다.
더 큰 투어는 팰리세이즈팍에 뉴저지점과 뉴욕 퀸즈 플러싱에 사무실을 가지고 있다. 대표 문의: 201-213-5595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