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를 방문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김철(왼쪽부터) 국제협력사업 본부장, 지태용 회장, 재미한인부동산협회 케이 송 홍보국장.
역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해외한인들을 위한 ‘국제복합도시’ 건립 설명회가 14일 KCS뉴욕한인봉사센터(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에서 열리는 재미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동형) 주최 ‘제12회 부동산박람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세계부동산연맹 한국대표부 지태용 회장은 13일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해외거주 50대 이상 한인 가운데 50% 이상이 역이민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있다”며 “현재 한국 내 역이민자 거주지는 남해의 독일 마을 등 몇 곳뿐으로 다국적 역이민자 거주도시는 전무해 역이민자를 위한 명실상부한 국제복합도시 건립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 회장에 따르면 현재 건립 예정 후보지는 경상남도 밀양과 창원, 함안, 합천 등 4곳으로 이미 각 지자체들의 유치경쟁이 뜨겁다.
‘국제복합도시’ 건립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리며 박람회장내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개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뉴욕 문의 516-592-8909(케이 송)
한편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제12회 부동산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5시 다양한 세미나와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라이선스 갱신을 위한 무료 교육 등으로 꾸며진다. 무료입장으로 참석자들을 위한 행운의 경품은 한국 왕복항공권과 55인치 플랫 스크린 TV, 삼성 태블릿이다. 문의 917-992-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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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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