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항구는 작년에 3,840만 톤의 화물을 수용하며 40년 만에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항구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양의 화물이다.
볼티모어항구는 미 전역에서 가장 분주한 항구 가운데 하나로, 매년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다.
특히 자동차, 트럭, 대형 농기구 및 종이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임산물을 다루는 전국 최고의 항구로 유명하다.
메릴랜드의 주요 경제 엔진 중 하나인 볼티모어항구는 증가하
볼티모어항 대변인 리처드 셔는 “앞으로도 더 많은 화물을 항구로 들여올 것이며, 우리는 대형 선박들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겸비한 몇 되지 않는 동부의 항구 중 하나이다”라며 “항구가 잘되어 기록을 세울 때마다 일자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라고 알렸다.
항구는 1만3,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내에는 항만과 관련된 13만 개의 일자리가 있으며, 3억 달러 가량의 주 및 지방세수에 관여한다. 마지막 기록은 1979년도에 세워져, 당시 4,000만톤 이상의 화물을 수용했다.
<한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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