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1일 치매 대처를 주제로 소망 포럼을 갖는 최경철 사무총장(오른쪽)과 김에린 임상사회복지사.
소망 소사이어티가 주최하는 제6회 소망포럼이 오는 21일 오전 10시~오후 1시30분 동양선교교회(424 N. Western Ave)에서 ‘치매 대처’를 주제로 열린다.
최경철 사무총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치매 환자가 늘어가고 있어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치매 환자를 둔 가족들을 위한 포럼을 마련했다”며 “한인들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치매에 대한 인식과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는데 치매에 대해 아는 만큼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알츠하이머 진단과 치료, 위험요소 감소 분야 전문가인 어바인 임상연구소 덩 트린 박사가 ‘알츠하이머 질병의 현재 및 미래의 치료법’에 관해 강의하고 LA알츠하이머협회 앤지 엔 아태 서비스 매니저의 ‘치매에 관한 지역사회 환원’ 강의, 카이론 토탈 헬스서비스 디렉터인 김에린 임상사회복지가가 ‘치매환자 간병인들을 위한 조언’에 관해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과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000달러 상당의 치매진단권을 증정한다 .
김에린 임상 사회 복지사는 “치매가 왔을 때는 환자 본인의 힘으로 치료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변 가족과 간병인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 참가비는 없으며 간단한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문의 (562)977-4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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