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5인방 화려한 입담·마술·춤·노래로 웃음 선사
▶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28일 워싱턴 공연
나른한 일상을 깨우는 화끈한 웃음의 전도사들이 워싱턴을 찾는다. KBS ‘개그콘서트’로 인기몰이를 한 개그맨 5인방으로 구성된 ‘쇼그맨’ 팀이 다음 주 워싱턴에서 한바탕 웃음을 선사한다.
탑여행사(대표 신승철)에 따르면 개그쇼 ‘쇼그맨’은 오는 28일(토) 오후 3시와 오후 7시 알렉산드리아 노바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버라이어티 개그 쇼는 재미있는 입담과 함께 춤, 마술, 분장, 노래, 몸 개그 등이 어우러지며 2시간 이상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3시 공연 후에는 출연자들과 포토타임이 마련돼 있어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탑여행사의 담당자는 “TV에서 밖에 접할 수 없었던 개그맨들을 직접 만나 함께 웃고, 대화하고, 사진 찍으며 단조로운 이민생활에 웃음 바이러스가 퍼졌으면 좋겠다”라며 “쇼그맨 팀이 워싱턴 곳곳에서 많은 한인들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쇼그맨은 한국 대표 개그방송 ‘KBS개그콘서트’에서 10년, 20년 이상의 출연 경력을 가진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 등 한국 정상급 개그맨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이들은 한국 내에서의 공연은 물론 LA, 시카고 등 미국에서도 5개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2016년 호주 공연에서는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들은 오는 24일(화) 워싱턴에 도착해 공연 외에도 25일 엘리컷 시티, 27일 한인타운에서 한인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며 생활 속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워싱턴 공연의 공식후원업체인 롯데플라자에서 26일(엘리컷 시티), 27일(센터빌 지점) 양일간 오후 6시에 사인회도 마련해 팬들과 만난다.
좌석은 종류에 따라 60~120 달러이다. 공연을 주최하는 탑여행사는 지난 10일부터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티켓당 30~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 탑여행사
(703)256-0606 애난데일,
(410)480-0100 엘리콧 시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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