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MS·노바 오페라 22일 콘서트 공동주최

왼쪽부터 이광규, 권기선, 안영수씨.
아시안 아메리칸 뮤직 소사이어티(AAMS, 회장 양미라 조지메이슨대 음대 교수)가 ‘오페라 노바(NOVA)‘와 공동주최하는 음악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오는 22일(일) 오후 4시 알링턴에 있는 루터란 교회(Our Savior Lutheran Church)에서 막을 올릴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권기선, 베이스 바리톤 이광규, 바리톤 안영수, 소프라노 그레이스 김 씨 등 한인 성악가와 오페라 노바 소속의 미국인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AAMS 인터내셔날 청소년 음악대회 중등부 입상자인 로렌 윤 양의 바이올린 연주도 곁들여진다.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 기념으로 마련된 공연에서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 클래식과 함께 한국의 ‘아리랑’과 중국의 ‘재스민 플라워’, 일본의 ‘사쿠라’ 등 아시아 각국의 전통 음악으로 채워진다. 또 피아노 솔로와 챔버 뮤직도 마련돼 풍성한 음악회가 될 전망이다.
AAMS 양미라 대표는 “콘서트는 5월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앞두고 아시아 각국의 음악을 소개하며 상호이해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음악회는 전미전문직여성협회(NAPAW, 회장 비비안 김)가 특별후원한다.
티켓은 10, 7, 5달러.
티켓 구입 및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www.operanova.org)를 참조하면 된다.
장소 825 South Taylor Street,
Arlington, VA 22204
문의 (703)536-7557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