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시계 업체 스와치의 닉 하이에크 최고경영자(CEO)가 전자상거래 최강자인 아마존을 상대로 “모조품 단속에 손을 놓고 있다”면서 쓴소리를 쏟아냈다.
그는 24일 보도된 C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아마존이 적극적으로 모조품과의 전쟁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꼬집었다.
그는 “아마존은 이러한 논의에 발을 담그기를 거부할 것”이라며 “아마존의 변호사 1만 명이 ‘우리는 모조품에 맞서 싸워야 하는 어떤 일에도 개입하지 않겠다’는 이유를 댈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하이에크 CEO는 오히려 아마존의 맞수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모조품 퇴출에 적극적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알리바바가 상품을 운송하는 일을 하는 건 맞다”면서도 “알리바바는 여기에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조품 단속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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