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100세 고령화 시대에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치매’에 대한 집중 세미나를 주최한다.
버지니아 헌던에 있는 열린문 장로교회(김용훈목사)에서 오는 12일(토) 오전 9시~낮 12시 열릴 세미나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조기 진단(조지영 공중보건학 박사), 치매의 문제 행동 다루기(왕진희 건강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간병인의 스트레스와 자기 관리(한표욱 프로그램 디렉터), 치매 관련 지역사회 리소스 안내(최대현 사회복지사)등의 스몰 토픽 주제로 진행된다.
복지센터 조성목 이사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관련되어 있는 모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심리적,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주는 질환”이라면서 “치매를 앓고 있는 본인이나 앞으로 자신의 일이 될 수도 있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그러한 분들을 돌보고 함께 고통을 분담해야 하는 가족들, 시니어 사역자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들을 전달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는 무료이나 참가인원이 제한돼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을 요한다.
문의 및 예약 (703) 354-6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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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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