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메릿 스칼라십(NMSC) 일반 장학생(2,500달러 장학생)에 워싱턴 지역 한인 학생 8명이 선정됐다.
내셔날 메릿 장학재단이 9일 발표한 장학생 명단에는 버지니아에서 이주형(블랙스버그 고)·존 김·필립 조·황민영(이상 TJ 과학고)·앤드류 리(센터빌고)·장형태(웃슨고)군이 포함됐으며, 메릴랜드에서는 비비안 예(리처드 몽고메리고)·노아 김(처칠고) 군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발표된 일반 장학생 2,500명에게는 일시불로 2,500달러씩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버지니아는 65명, 메릴랜드는 33명이 이번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MSC는 내달 6일과 7월 16일에 대학후원 장학생 1, 2차 명단을 차례로 공개한다.
올해는 총 7,500여명의 장학생이 선발돼 총 3,1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올해로 63회째인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은 미 전역 고교 11학년생이 치른 PSAT/NMSQT 시험성적을 기준으로 장학생 후보를 선발한 후 성적, 추천서, 시험성적, 에세이, 특별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 에세이 등을 토대로 준결선을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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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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